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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정 - 9. 안식년의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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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을 동반하여 아름다운 고장 워싱턴주의 벨링햄으로 안식년을 떠난 여행

삶의여정 - 9 안식년의 새로운 경험(미국 웨스턴워싱턴대학 방문연구교수)


아내와 딸을 동반하여 아름다운 고장 워싱턴(Washington) 주의 벨링햄(Bellingham)으로 안식년을 떠난 여행


아내와 딸을 동반하여 아름다운 고장 워싱턴(Washington) 주의 벨링햄(Bellingham)으로 안식년을 떠난 여행은 짧았지만 참으로 즐거웠던 여정이었다. (Western Washington University)의 김형찬 교수는 고려대학교로 왔고, 나는 웨스턴워싱턴대학으로 교환교수로 미국에 간 것이다.


도서관에서 열심히 강의를 준비하여 우드링 사범대학(Woodring College of Education)에서 벤더빌트(Arthur T. Vanderbilt)와 함께 교육학을 강의하기도 했다.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의미전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특별히 아메리칸 인디언(American Indian)의 대학을 둘러보며 미국의 인종차별 실상을 파악하기도 했다.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은 가족과 함께 도전했던 미국 일주였다. 당시 중학교를 다니던 딸이 방학하기를 기다려 딸의 생일인 6월 24일 밤을 지내고 새벽에 I-5 road를 따라 남쪽으로 달렸다. 워싱턴(Washington)주를 출발하여 오리건(Origan)주를 지나 캘리포니아(California)주로 들어섰을 때 국경에서 검문을 받게 됐다. 차 안에 동물이나 과일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했던 일이 떠오른다.


금문교(Golden Gate Bridge)를 지나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를 거쳐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 가서 말로만 듣던 디즈니랜드(Disney land)와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를 보고 출발해 I-10, I-20 길을 거쳐 애리조나 주와 텍사스 주를 거쳐 뉴올리언스에서 일주일간 머물렀다.


앨라배마 주를 거쳐 조지아 주,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메릴랜드를 거쳐 워싱턴 D.C를 돌아보고 펜실베니아 주를 거쳐 오하이오 주, 미시건, 일리노이, 미네소타, 그리고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 몬태나 주를 둘러보았다. 로키산맥을 넘고 아이다호를 거쳐 집에 돌아오니 30일이 소요되었다. 힘은 들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의미 있었던 모험과 충전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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